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이 민첩하게 대응하고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여러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부 인력과 예산을 제품 개발이나 시장 확대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적시에 제공하며 인사 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도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이러한 흐름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재 채용을 대행하는 아웃소싱 전문 기업, 케이웍스코리아를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고객사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이웍스코리아 배강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인재 채용을 기반으로 파견, 도급, 헤드헌팅, 공기업 채용 대행 등 다양한 아웃소싱 사업을 전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사명의 케이(K)는 코리아(Korea)의 케이를 의미한다. K-FOOD, K-POP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로 설립 12년 차를 맞은 케이웍스코리아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한 번도 역성장을 경험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부지를 매입해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강남의 중심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는 대한민국 기업의 고용률을 올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취업률을 올리는 일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는 케이웍스코리아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임직원 모두가 공유해야 할 가치로, 자신들의 일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지 인식하는 것에서 기업의 시작이 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케이웍스코리아는 가치 있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는 즐거움이 가장 큰 동기부여라고 강조한다. ‘회사의 성장은 곧 우리 모두의 이익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길 바라며, 매년 당기순이익의 5%를 임직원에게 배당하며 성과를 나누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케이웍스코리아는 파견, 헤드헌팅, 도급, 내부 정규직 채용 대행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인재 채용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지만, 직접 공고를 올릴 경우 원하는 인재를 바로 찾기 어렵고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원자만 늘어나며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기도 한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인재 서치팀과 관리팀으로 조직을 세분화하여 업무의 전문화와 효율적인 이원화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에 최적의 인재를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다른 아웃소싱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방식에 머무른다면, 케이웍스는 인재 서치팀이 1대1 타깃 서치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발굴해 내는 차별성을 가진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조건은 채용 공고에 공개적으로 명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케이웍스는 세밀한 요구사항까지 반영해 최소 72시간 안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확보된 인재를 바탕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케이웍스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최적의 채용 파트너로서 가치를 더하고 있다.
관리팀은 파견 근로자의 계약과 근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계약을 도입했으며 필요 시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와 직접 소통하고 사업장 상황을 점검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반영하는 등 세심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강점은 케이웍스코리아가 고객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유이자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전 직원이 HRMS(인적자원관리자격)를 취득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격을 갖춘 인력만이 정식 직원으로 발령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업 내에 헤드헌터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전문 헤드헌터를 양성하고 있다. 약 160개 포지션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받아야 하며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거쳐 수료한 인력만이 헤드헌터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23년 파견과 헤드헌팅 부문에서 ISO 9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고 2024년에는 HR 아웃소싱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를 수상하며 신뢰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케이웍스코리아는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웍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내부와 외부를 막론하고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에게는 안정적인 복지와 확고한 신뢰를 제공하고 고객사에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쌓아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채용함으로써 고객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자부한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케이웍스코리아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믿기에 함께 성장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케이웍스그룹의 파견 및 도급 근로자인 케이웍스가족은 약 900명에 이르렀다. 1,000명을 눈앞에 둔 만큼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신사옥에서 케이웍스가족 1,000명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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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인뉴스(https://www.newseconomy.kr)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이 민첩하게 대응하고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는 데 여러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부 인력과 예산을 제품 개발이나 시장 확대 같은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적시에 제공하며 인사 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도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이러한 흐름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재 채용을 대행하는 아웃소싱 전문 기업, 케이웍스코리아를 주목할 만하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고객사가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이웍스코리아 배강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인재 채용을 기반으로 파견, 도급, 헤드헌팅, 공기업 채용 대행 등 다양한 아웃소싱 사업을 전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사명의 케이(K)는 코리아(Korea)의 케이를 의미한다. K-FOOD, K-POP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로 설립 12년 차를 맞은 케이웍스코리아는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한 번도 역성장을 경험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부지를 매입해 신사옥을 건립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강남의 중심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는 대한민국 기업의 고용률을 올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취업률을 올리는 일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는 케이웍스코리아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임직원 모두가 공유해야 할 가치로, 자신들의 일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지 인식하는 것에서 기업의 시작이 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케이웍스코리아는 가치 있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는 즐거움이 가장 큰 동기부여라고 강조한다. ‘회사의 성장은 곧 우리 모두의 이익이다’라는 마음으로 임하길 바라며, 매년 당기순이익의 5%를 임직원에게 배당하며 성과를 나누고 있다.
주력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해 달라
케이웍스코리아는 파견, 헤드헌팅, 도급, 내부 정규직 채용 대행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인재 채용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지만, 직접 공고를 올릴 경우 원하는 인재를 바로 찾기 어렵고 적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원자만 늘어나며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되기도 한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인재 서치팀과 관리팀으로 조직을 세분화하여 업무의 전문화와 효율적인 이원화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시점에 최적의 인재를 신속하고 정확하며,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다른 아웃소싱 기업이 채용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를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방식에 머무른다면, 케이웍스는 인재 서치팀이 1대1 타깃 서치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발굴해 내는 차별성을 가진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조건은 채용 공고에 공개적으로 명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케이웍스는 세밀한 요구사항까지 반영해 최소 72시간 안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확보된 인재를 바탕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케이웍스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최적의 채용 파트너로서 가치를 더하고 있다.
관리팀은 파견 근로자의 계약과 근로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계약을 도입했으며 필요 시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와 직접 소통하고 사업장 상황을 점검한다.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으며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반영하는 등 세심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강점은 케이웍스코리아가 고객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유이자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이다.
케이웍스코리아는 전 직원이 HRMS(인적자원관리자격)를 취득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자격을 갖춘 인력만이 정식 직원으로 발령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업 내에 헤드헌터사관학교를 설립하여 전문 헤드헌터를 양성하고 있다. 약 160개 포지션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받아야 하며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거쳐 수료한 인력만이 헤드헌터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2023년 파견과 헤드헌팅 부문에서 ISO 9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고 2024년에는 HR 아웃소싱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를 수상하며 신뢰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성이 있다면
케이웍스코리아는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웍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내부와 외부를 막론하고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임직원에게는 안정적인 복지와 확고한 신뢰를 제공하고 고객사에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쌓아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채용함으로써 고객사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자부한다. 고객사의 성장이 곧 케이웍스코리아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믿기에 함께 성장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케이웍스그룹의 파견 및 도급 근로자인 케이웍스가족은 약 900명에 이르렀다. 1,000명을 눈앞에 둔 만큼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신사옥에서 케이웍스가족 1,000명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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